지혜의 말씀 - 솔로몬의 잠언 1

잠언 1:1-7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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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 주일 뵙지 못하다 보니,

예배도 그립고 찬양소리 기도소리도 그립고 성도님들이 모두 그립습니다.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여러모양으로 교회들이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어느 교회는 예배 못드리드라도 어느 시간이고 교회 와서 10분이라도 기도하고

가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에서 청년 장년까지 출근하면서 또는 퇴근하면서

또는 주일에 한번씩 와서 기도하고 또는 같이 필요한 일 있으면 봉사도 하고

간다는 말을 듣고 – 아 그것 참 좋은 일이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부터 몸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도 장거리 연애하다보면 만나기가 어렵다보니 연애가 어려워지드라는 말도

있는 것을 봅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도 성전의 신앙을 갖기를 원합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내가 하나님의 전에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가서 기도하고 돌아본다는 마음을 갖으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내힘으로 내발로 기도하고 예배하는 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제가 청년 때에도 청년들이 교회를 들려서 출퇴근을 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각자의 믿음을 굳게 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없고 상관없이 - 예배가 있고 없고 상관없이

하나님의 전을 찾아 기도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교회정문과 성전비밀번호를 각자 문자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언제고 방문하셔서 기도하시기 좋도록 24시간 찬양과 조명을 틀어놓겠습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내발로 성전을 밟고 기도와 간구로 응답과 기적이 있는 믿음생활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염병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성도님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여

오늘부터는 지혜의 잠언을 강해하려고 합니다.

본 설교음성을 통하여서 이동중이거나 – 또는 일하시면서도

또는 가족예배로 활용하시어서 은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각자 들으시고 저녁에 가족이 함께 모여 성경을 읽고 함께 서로 말씀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은혜를 나눈다면 가족모두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의 역사가 있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먼저 잠언에 대해서 함께 보시겠습니다.

잠언은 1장에서 31장까지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스크림 가게 중에 31을 아시지요.

그렇게 기억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먼저 잠언 1장에서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1절에 보시면 - 1.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본 성경 잠언의 저자에 대해서 솔로몬이라고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언은 한 사람만의 작품은 아닙니다. 여러명의 저자와 편집자가 있는데 대표적인 자가가

솔로몬이 되겠습니다.

2절에 보시면 이 책이 기록된 목적이 있습니다.

2.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모략을 얻을 것이라

성경구절 그대로 세상의 모든 지혜가 이 곳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배워서 될 수 있지만 지혜는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많은 지식들이 있지만 그것은 보편화 되어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지혜는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보편속에 특별함을 주고 깨닫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런 지혜와 통찰력이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절과 7절입니다.

6.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솔로몬의 잠언이 – 주는 지혜있는 오묘한 말을 깨달으라 라고 하면서

지혜에 대한 특별함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7절에 대해서 그 지혜의 근원지를 설명합니다.

바로 그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할 때 -

경외라는 말은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그것에서 지식이 나고 지혜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는 자가 아니고 공부못하는 자가 아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방법을 모르는 자가 아니고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자 임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멸시의 뜻은 업신여기거나 하챦게 여기고 깔보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지혜가 여러분의 삶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밤부터 본 설교음성을 통해 – 한 가족이 함께 잠언을 펴시고 서로 말씀을 나누고

대화하시고 기도하십시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의 길을 바꾸어 가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