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찾아간 바닷가에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한 베드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만나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물으십니다.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한번, 두번, 세번을 물으십니다.
베드로는 난처한 모습이 역력하게 성경에 나타납니다. 그럴수밖에 없지요.
자기가 부인하고 저주한 예수님이 물으시는 물음이 너가 날 사랑하느냐 하시니 말입니다.
자신없는 대답을 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양을 먹이라 치라 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내 돈을 떼먹고 등돌린 친구에게 찾아가서 내 사업을 맡아주시게 - 라고 말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저주한 베드로를 어떻게 믿고 그 중차대한 일, 자신의 양을 치라는 말을 하는 가 말이죠.
베드로의 한 일을 생각하면 베드로에게는 절대 맡기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내양을 치라 먹이라는 말씀은
내가 너를 용서한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내가 너를 믿는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을 믿어주시는 예수님입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해주시는 예수님입니다.
우리도 그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같은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감사한 줄 모르고 피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슴에 울리는 데 외면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에게도 물으시는 말씀입니다.
내 죄를 다아시는 예수님이 ..
주님 등지고 살은 나를 잘아는 예수님이 말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양을 치라, 먹이라.
이제 베드로가 아닌, 우리가 대답해야 합니다.
예 주님,
요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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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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