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염려하지말라

12월.. 어느새 달력이 마지막 한 장 남았습니다.

회사나 학업이나 개인적이든 공적이든 목표를 세우고 그 성과와 결과를 결산할 것입니다.

지난해 여러분의 삶을 돌아볼 때에 여러분의 평가는 성공적입니까? 실패입니까? 

여러분 개인이나 가정의 계획은 어떠십니까?
작게는 지난 한 주, 한 달의 삶을 돌아볼 때에 여러분은 성공하셨습니까? 실패하셨습니까?
이 질문은 우리의 마음을 참 어둡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있게 결과를 내놓고 성공했습니다 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대부분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질문은 제가 드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많이 듣게 될 이야기 들이고 스스로에게 물을
질문입니다. 성공과 실패에 마음쓰지말고 행복한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앞일을 모릅니다. 성공이라고 하지만 이것이 우리를 큰 실패로 인도하는 경우도 있고, 실패라고 느끼지만 이것이 우리를 또 다른 성공으로 이끌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한치 앞을 모릅니다.
그래서 성공과 실패에 갇혀서 스스로 좌절하고 힘겨워 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성실을 다하였다면 잘하신 것입니다. 마음에서부터 실패감을 벗어버리고 행복한 삶, 화목한 삶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성공했다고 10번 100번 매일 성공하겠습니까? 실패했다고 계속 실패하겠습니까?
모든 것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는 가에 따라 그 모양의 실체는 다른 것입니다.

성공했다고 교만하면 그건 실패입니다. 실패했다고 좌절하면 그건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공했다 생각해도 겸손하기 바랍니다. 실패했다고 낙심말고 새 힘주시기를 기도하기 바랍니다.
세상이 우리를 달아 보는 저울, 성공과 실패의 저울에 갇히지 말고 믿음의 삶을 온전케 견고하게 하기 바랍니다. 우리의 성공은 세상의 척도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지난 주보다 기도 열심히 했으면 성공입니다. 지난 달보다 예배 열심히 드렸으면 성공입니다.
우리의 성공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세상의 일에 두려워 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는 성도님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