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링크 클릭 --> https://www.youtube.com/live/HSW5JZzxTAk
------------------------------------------------------------------------------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능력의 하나는 경력입니다.
사람에게 경험은 중요합니다.
부모로써 우리는 자녀들이 좋은 경험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같겠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우리 자녀들에게는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부모가 걱정하는 모든 힘든 경험도 다 필요합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좋은 경험만 하고 산 사람이 없습니다.
고통과 고독, 억울함과 괴로움의 많은 일들,
수많은 시련과 환난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쓰시는 귀한 도구가 된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교회도 53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많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좋을 때도 있었지만 힘들 때도 있었고, 기쁠 때도 있었지만 슬플 때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좋은 일에도 기도 – 힘든 일에도 기도 - 기쁜 일에도 감사 – 슬픈 일에도 감사하며
하나님 바라보고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능력이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능력입니다.
이 믿음의 저력을 유산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대물림 해야 합니다.
- -
또 한 가지 필요한 우리의 능력은 무능력입니다.
내가 능력이 있다 생각하면 내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53년의 시간 시간 마다 많은 우리의 무능력함 앞에 섰습니다.
또한 그 무능력함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우리 힘으로 여기까지 53년을 온 게 아닙니다.
누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약할 때 많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여기까지 왔어요.
우리가 약할 때 많았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서 여기까지 왔어요.
우리가 약할 때에 하나님께서 도우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약한 것 – 무너진 것 – 무능력한 것 – 좌절과 낙심의 일들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과정이 그들을 성숙하게 하고
그 과정이 그들을 하나님께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은 [고후12:10]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내가 약할 때 내가 무능력하다고 느낄 때
우리 하나님의 강함이 시작되는 때임을 기억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