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를 꼭 내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안내셔도 됩니다. 아니 안내시는 게 낫을 것입니다.
내긴 냈는데, 그렇다고 마음이 기쁜것도 아니고, 내고도 아깝고, 찜찜할 것 아닙니까?
그건 헌금이 아니고 적선이죠.
아니 적선보다 못하죠.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인도하시는 인도자가 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A에서 Z까지
하나님의 인도가 없으면 우리의 인생은 그야말로 - 빵 (0) - 입니다.
디모데전서 6: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로 부터 왔는데
하나님은 내게 열개 중에 아홉은 너 가지고 하나만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감사한 일 아닌가요?
다시말해 십일조를 우리가 내는 것이 아니고,
십의 구를 우리에게 주시는 복된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물음이..
이거 꼭 내야돼? 성경에 있는거야? 어디까지 내야 돼? 꼭 그렇게 내야 돼?
누구도 안내든데? 유투브에 보니 그거 낼 필요없다던데? 라고 묻는다면
하나님께 드릴 마음이 없는 것인데..
구차하게 누가 이렇다더라 이야기 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너무 간단합니다. 안 내시면 됩니다.
그 헌금을 하나님이 받으시겠습니까..?
헌금은 억지로 할 것이 아닙니다.
드리기 싫으시면 안내셔도 됩니다.
고린도후서9:5-7
5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그대신 이렇게 간단한 생각하나 해보지요~
하나님께서도 그 인생을 돕지 않으시는 걸로 말이죠.
뭐 바랄 것도 없고, 바란다는 것 자체가 양심이 이상한 거겠죠.
복의 대상자에서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아!!
하나님이 그렇게 쪼잔하신 분이시냐고요?
^^
그런말 나올 것 같아서 아마 많은 예수믿는 사람들이 이 말을 함부로 못하는 것인지 모르죠~
하나님이 쪼잔하신 것 같으신가요?
내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라고 선을 먼저 긋어 놓으신 것은 아니신가요?
십일조는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 고백이 아깝다면 곧 나는 고백이 없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조금더 솔직해 보기로 하죠.
바로 그것은
하나님은 내 인생에 주인이 아닙니다.
내가 벌은 모든 것은 내 힘으로 벌은 것이니
절대 손 댈 생각일랑 하덜덜 마십시요! 라는 대단한 고백을 하신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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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용돈타가는 아들, 그에게 수입은 부모가 주는 것이 다입니다.
어느날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생일에 꼭 선물해야해?
엄마가 뭐라고 할까요?
안해도 돼~
그리고 그런거는 묻지 말고.. 그냥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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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의 십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말은 당연히 십의 일, 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십의 일만 드리고 십의 구는 네 것 하라고 하십니다.
그것만으로도 내 믿음을 크게 보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십의 구도 내 것, 십의 일도 내 것이라고 하니
하나님이 뭐라 하실까요..
안해도 돼~
너의 고백은 너와 나와 아무 관계가 아니라는 고백이지..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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