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한 번 빠지면 죽을 일이라도 날듯이.. (아니 그렇게 까진 아니더라도..)
교회 빠진다는 건 아예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예배를 빠지게 되는 초유의 일을 겪었을 것입니다.
또는 교회가 문을 닫아서 예배를 못드리는 상황도 있었을 것이고요.
처음에는 '주일에 교회를 안가다니..' 라는 충격이 왔었으나..
이것이 한 번, 두 번, 반복되다 보니
충격이 편안함으로 바뀌어진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별별스런 많은 일을 겪으면서도
그럴수록 더 기도했지
이렇게 기도하지 못하고, 예배 못 드린 적은 없었습니다.
이런 감염병의 시대를 2년을 넘어 살다보니..
어찌보면 - 이런 말이 웃기지만..
참.. 교회 안나가기 좋은 때를 우리는 현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이런 때에 더욱 예배를 사모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익숙해져가는 잘못된 마음과 생각이 있다면 언제고 뒤로하고, 잘라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육신의 소욕에 이끌려 살아가게 됩니다.
누구나 교회 안 가는 때에 - 또는 온갖 비난과 핍박중에 - 기필코 교회가는 사람이 부르짖는 '주여' 와
교회 가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 여러 많은 이유와 핑계로 가지 않는 사람이 부르짖는 '주여'가
우리가 듣기에는 다 똑같은 기도이지만,
과연 하나님께서 들으시기에도 같은 기도일까요.
거짓 선지자가 판을 치고 - 이단이 왕성한 이 때에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이 서로 대적하는 이 때에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창궐한 이 때에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우리 가족, 자녀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겠습니까 !
세상의 흐름에 헤이해진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있다면
마음을 다잡아 믿음의 가족을 돌보며, 선한싸움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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