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칼럼

21-09-05 04:31

어디에 엎드리셨습니까?

관리자
댓글 0

살면서 ..  혹시

누구앞에 엎드려 보신 일이 있으신지요?

 

아마도.. 그런일이 - - 없으셨을 겁니다.

엎드린다는 것은 굴복과 한없이 약한 의미의 모습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엎드린다는 것은 나에 대한 모든 포기를 나타내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

사실 .. 잘 생각해보면 

우리는 세상에서 참 많이 엎드리고 산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돈앞에, 지위에, 권력에, 거래처에, 상사앞에 - -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에까지 - -

 

하나님과 바꾸는 모든 삶의 모습들..

그것이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디에 엎드립니까.. 이제는

하나님앞에 엎드리는 믿음을 갖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린 사람은 자기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엎드려야 하는 하나님 앞에서는 목을 세우고

사람앞에서는, 세상 앞에서는 

엎드리고 삽니다.

 

과정의 순서가 바뀌면 - 결과과 완전히 바뀌는 일이 많습니다.

주부도 음식을 하는 순서가 있고, 청소를 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학생도 배우는 배움의 순서가 있고,

여러분의 일터에도 처리해야 하는 일의 순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순서가 바뀌면 엉망이 되어지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일을 제일 먼저 한 사람들은 

그 인생의 모든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뒤로 한 사람들은 그 인생이 비참하여졌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어디에서 엎드려 살아갈 것입니다.

이제 순서를 바꾸어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하나님앞에 엎드리십시요.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 참 좋은 일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

 

사람에게 엎드리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또한 세상에 엎드리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생각에도 더 좋은 일이 되지 않겠습니까?

선택은 당신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저는 기도하겠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위로 가기

담임목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 나에게 예수가 왜 필요하나? 관리자 23.04.26 321
33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리자 22.10.02 556
32 교회에 처음오셨답니다 관리자 22.07.30 645
31 십일조 꼭 내야 하나요? 관리자 22.04.29 900
30 교회 안 나가기 참 좋은 때입니다~^^ 관리자 22.03.18 834
» 어디에 엎드리셨습니까? 관리자 21.09.05 911
28 새 옷을 샀습니다. 관리자 21.08.04 884
27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삽니다. 관리자 21.07.15 979
26 삶이 고달픈.. 성도에게.. 관리자 21.07.01 96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