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주일에 한 번 온다.
모임도 없고, 식사도 없다.
하루에 지하철도, 버스도, 마트도 여러번 이용한다.
옆에 지나 다니는 사람이 수두룩 하다.
쇼핑몰 식당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구청도 주민센터도 다닥다닥 붙은 책상에서 일한다.
그런데 교회는 모이면 안된단다.
뭐든지 안된단다.
기도하지 말고, 찬양도 하지 말고, 밥도 먹지 말고,
하다못해 비치된 성경책도 쓰지말고,
급기야 예배도 하지 말고,
교회서 하면 잘못된 행동이다.
밖에서 하면 일반적 행동이다.
교회서 밥먹으면 몰상식한 짓이다.
쇼핑몰서 밥먹으면 아무일도 아니다.
교회서 모이면 상식이 없는 미친 교회다.
밖에서 모이면 아무일도 아니다.
매스컴을 이용한 교회죽이기는 계속되고 있다.
정확한 교회정보를 노출해서 - 교회발이라고 방송한다.
다른 곳은 그런 자세한 정보 노출을 하지 않는다.
교회와 상관없는 발생상황의 브리핑도
화면은 계속 교회만 나온다.
누구의 지시인지 누구의 작품인지 사람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환하게 아신다.
교회가 죽으면 ..
누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나 ..
기도가 없는 나라 ..
무너지는 것을 모르니 ..
교회가 없는 나라 ..
미래가 없는 것을 모르니 ..
그저 답답한 가슴 ..
하늘에 고한다..
이제 우리 자녀들은 ..
기도도 교회도 하나님도 모르고 살아갈 것이니 ..
극심한 어둠.. 고통과 절망의 세상..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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